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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맨시티에게, '케인 영입할거면 스털링 달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이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공격수 라힘 스털링을 원한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아스널이 맨시티 스털링 영입을 노린다. 맨시티는 스털링 영입 제의를 듣고 있는 중이다. 아스널은 스털링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마켈 아르테타 감독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함께 한 맨시티 수석코치 시절부터 스털링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아스널이 맨시티의 미드필더 리야드 마레즈 영입도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맨시티의 핵심 선수 2명을 원하는 아스널. 무슨 자신감일까. 이유는 명백하다. 맨시티가 두 선수를 대체할 수 있는 선수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맨시티는 우승을 원하는 해리 케인(토트넘) 영입을 시도하고 있고, 현지 언론들은 케인의 행선지가 맨시티가 될 확률이 가장 높다고 보고 있다. 맨시티는 또 아스톤 빌라의 미드필더 잭 그릴리쉬 영입도 노리고 있다. 아스널이 이 틈을 파고드는 것이다. 하지만 기대보다는 걱정이 크다. 이 매체 역시 "아스널이 재정적인 능력이 있는 지 의문이다. 여전히 스털링의 몸값은 높다"고 밝혔다. 현재 스털링의 몸값은 최소 9000만 유로(1221억)로 평가 받고 있다. 최용재 기자 2021.05.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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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vs 첼시, EPL 감독들이 예상은?

맨유 vs 첼시, 리그 우승을 앞둔 마지막 결전에서 누가 웃을 것인가.현재 리그 1·2위를 다투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의 경기가 9일(이하 한국시간) 맨유의 홈구장 올드트래퍼드에서 펼쳐진다. 영국 대중일간지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이 맞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의 승부를 프리미어 리그 감독들에게 물었다. 감독들은 대체로 맨유의 우세를 점쳤지만, 초반 부진했던 모습을 떨쳐내고 상승세를 타고 있는 첼시가 맨유에 힘든 상대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첼시는 지난 1일 토트넘을 꺾으면서 현재 승점 3점차로 1위 맨유를 바짝 뒤쫓고 있는 상태다. 다음은 프리미어 리그 감독들의 인터뷰. -로베르토 만치니(맨시티)"나는 예전부터 첼시의 우승을 점쳤다. 첼시가 승점 15점이 뒤져있을 땐 사람들이 나를 비웃었지만 이제 어떤 시나리오도 가능하다. 만약 이번 경기에서 첼시가 이긴다면, 첼시가 리그 챔피언이 될 것이다. 그러나 맨유를 제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맨유엔 환상적인 선수들이 많다. 토레스(첼시)가 이번 경기에 출장할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는 굉장히 훌륭한 선수다. 다음 시즌에는 분명히 골을 많이 넣을 것이다."-이안 홀로웨이(블랙풀)"샬케 04와 경기(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 리그 4강전)를 보고 맨유의 리그 우승을 확신하게 됐다. 맨유가 아스널에 패한 이후 샬케와 경기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고, 그런 변화들이 팀 안에 잘 스며들었다. 맨유는 샬케와 1차전에서보다 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다."-알렉스 맥리쉬(버밍엄시티)"맨유가 올드 트레퍼드에서 질 것이라곤 보지 않는다. 하지만 한가지 고려해야 할 것은, 첼시는 사실상 잃을 것이 없다는 점이다. 이 것이 승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마크 휴즈(풀럼)"2주나 3주 전이었다면, 모두가 당연히 맨유의 우승을 예상했을 것이다. 그러나 첼시는 최근 예전 모습을 되찾았다. 이번 경기의 승부를 예상하는 것은 정말 어렵다."-그레이 매컬리스터(애스턴빌라-수석코치)"난 내 동료, 알렉스 경으로 생각이 기울고 있다. 맨유의 홈 어드밴티지가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을까. 첼시가 최근 진영을 갖춰가고는 있지만, 맨유는 정말 강한 팀이다"-알란 파듀 (뉴캐슬)"맨유에게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 첼시는 지금 최상의 컨디션이다. 나는 첼시에게 걸겠다."손애성 기자 2011.05.0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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